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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기법 : 미디어 믹스

Digital Marketing

by GBTdigital marketing 2020. 5.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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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목적에 부합하도록 둘 이상의 미디어를 조합하여 운용하는 것을 미디어 믹스라고 한다.

하나의 컨텐츠를 여러가지 매체와 다른 형태로 파생시켜 같이 판매 하는 것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위해 둘 이상의 매스미디어와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믹스는 반복적인 정보 노출을 통한 양적인 정보전달의 역할이 아니라 정확한 타깃에 정보를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다.


 

 

웹툰 ‘마음의 소리’

 

웹툰의 대중화로 만화의 매체 전환이 확대되었다. 포털사이트에 연재되는 웹툰은 출판 만화에 비해 많은 작가들이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접근성을 증가시키며 웹툰은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웹툰은 영상 언어로 창작되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매체 전환하기에 매우 유리하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네이버에 연재된 개그 일상툰으로 현재까지 연재 중인 장수웹툰이다.

 

 

2016 7 26부작으로 애니맥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웹툰에서 궁서체로 나오는 것은 대사로 처리하고, 원작 그림 그대로 말고 애니메이션으로 이어 그릴 수 있도록 장면이 전환된다.

 

 

마음의 소리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웹툰에서 등장하는 닭집을 수호하는 컨셉으로 디펜스 형식의 게임을 사전등록 100 명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웹드라마 '마음의소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으로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이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캐스팅하였으며, 드라마로 재 탄생된 B급 코믹과 병맛 유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하이트

 

하이트 맥주와 “뭐라고” Song

 

국산 맥주를 대표하는 하이트는 1993년 출시된 맥주로 100% 천연암반수 컨셉으로 당시 만년 2위 조선맥주를 1위로 만들고, 조선맥주가 하이트맥주로 사명 변경을 진행한 최고의 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히는 브랜드이다. 현재는 하이트, 맥스, 카스, OB 등 국내 생산 맥주 이외에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맥주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맥주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트는 맥주의 본질에 가까운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준비했다. "뭐라고" Song 가사를 살펴보면 하이트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맥주의 본질이 담겨 있다.

 

 

 

 

 

하이트 ”뭐라고”, 카카오뮤직 브랜드 뮤직룸을 만들다.

TV광고 위주에서 탈피하여 브랜드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마케팅 기법은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마케팅 방법이다. 콘텐츠 완성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며, 추가적으로 콘텐츠를 확산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카카오뮤직 브랜드뮤직룸은 콘텐츠를 가장 잘 확산 시켜주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물론 “뭐라고” 캠페인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하여 뭐라고 Song 을 널리 알렸다.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0만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이 외에도 흥미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TV 광고를 통해 현재까지도 캠페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검증된 캠페인으로 성수기 여름에는 지상파 TV 광고 집행으로 확대

TV광고 집행을 할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광고 예산 투여가 필요하나, 브랜드콘텐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선 집행할 경우 해당 리스크를 보완하고 검증할 수 있다. 하이트 뭐라고 캠페인은 해당 프로세스를 통해 지난 51일 맥주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TV광고로 확대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이뤄냈다.


중요성

 

기업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미디어가 확산되고 소비자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미디어 믹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오늘날 매체기획은 매체의 합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미디어 믹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도달률과 반응이다. 실제로 한가지 매체에만 광고를 집중하게 되면 도달률에 한계가 오고 소비자의 반응도 감소하게 된다. 다른 이유는 비용효율성이다. 미디어믹스를 통해 최적화를 한다는 것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ROI(투자수익률)를 이끌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다양화되고 있다.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매체가 증가하였다. 또한 시장이 변화하였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하나의 광고만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변화하였다. 인구통계나 사회심리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구매행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과거 구매행동을 통해 향후 구매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융합시대에서 디지털 광고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광고에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형식의 매체가 건재하고 있다. 모든 매체에는 나름의 광고 효과가 있기에 디지털 광고와 아날로그 광고의 미디어 믹스 전략은 더욱 중요하다.

 


변화와 전망

 

 

1.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다양화되고 있다.

 

,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매체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매스미디어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는 소비자는 제품과 서비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전통 매스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는 매우 높았다. 그러나 오늘날 다양한 매체가 쏟아져 나오면서 TV시청률과 신문의 열독률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은 IMC(통합매체기획, Integrated Media Planning)의 필요성을 더욱 증가시켰고 IMC의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 되었다.

 

 

2. 시장의 변화이다.

 

이전 매스(Mass)시대의 캐치프레이즈는 대량화, 단일화, 표준화, 사업 다각화 등이었다. 그러나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브랜드 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여러 개의 산업군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들은 여러 산업에 동시에 집중하지 못해 무너지게 되었고, 한 가지 품목에 전념하는 기업들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대형 유통 전문점과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제조업자의 가격 교섭력이 떨어지면서, 유통 지배력이 제조업자에서 유통업자로 바뀌게 되었다.

 

3. 소비자의 변화이다.

 

수많은 형태의 제품 광고가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게 되었고, 그 중에서 자신이 사고 싶어하는 제품의 광고만을 선별적으로 취사선택하기 시작했다. 세분화된 소비자시장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소비자 중심에서 시작하게 만들었다. , 제품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구통계나 사회심리적인 접근만으로 소비자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구매행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과거 구매행동을 통해 향후의 구매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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